영천고 출신 인재들 영천시청 100여명 근무
김 시장, 영천고 동문들에 당근과 채찍 동시에
김영석 시장이 영천고 총동창회 한마음 화합행사에 참석하고 동문들에 자랑과 분발을 동시에 촉구.
김 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영천시청에 영천고 출신이 100여명이 있다. 국장 등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인재들이 영천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는 영천 발전이 영천고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과 같다.”며 칭찬한 뒤 “그러나 최근 영천고 졸업생들이 명문대 진학률이 저조하다. 아마 공립과 사립의 차이다고 본다. 사립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을 많이 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 있는 동문들이 명문고 육성을 위해 고민을 더 해야한다. 장학금을 더 많이 내고 후배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동문들의 분발을 촉구.
김 시장은 또 “곧 있으면 머슴살이를 마친다. 그동안 영천고 동문들이 잘 이끌어주고 밀어주었기 때문에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자리에 있는 이만희 국회의원이 3선 4선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영천발전이다. 저도 마찬가지다. 곧 자연인으로 돌아가면 서울을 오가며 고향 영천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강조.
한편, 영천고 출신 영천시청 근무자는 이성국(22회) 전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손동열(25회) 안전지역개발국장, 이상득(25회) 의회사무국장 및 이종규(28회) 기획감사실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사무관, 그리고 정연복(25회) 전종천(26회) 김영모(32회) 시의원도 영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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