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추진 공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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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추진 공고


도교육청․도청 간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체계 모델 제시



초등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 연계팀 공모, 학기 중과 방학 중 돌봄사각지대 해소 기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상북도청은 도내 초등학생의 방과후돌봄 내실화를 위해‘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추진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초등학생 방과후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


공모기간은 4월 2일(월)부터 4월 20일(금)까지이며,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초등돌봄교실 등) 연계팀이 공모대상이다. 공모분야는 방학중 돌봄 연계 및 학기중 돌봄 연계 2가지 분야이다. 분야별로 사업내용 제한은 없으며, 최소 20개 ~ 최대 30개 팀을 선정한다. 총 공모사업비는 3억 2천만원이며, 선정된 팀당 최대 1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10월 31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 돌봄지도 제작, ▶ 초등학교 내 지역아동센터 안내 강화, ▶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간 자원(유휴공간, 서, 정보, 차량 등) 공동 활용, ▶ 마을(권역)별 지역돌봄협의체 내실화,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사례회의 활성화 등 6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은 대표적인 방과후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초등돌봄교실 등) 간 돌봄 연계사업으로서, 상호간의 자원 공유 등을 통해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요구를 충족하고 학기 중과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과 도청은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체계 모델 개발․확산을 통해 도내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 질 제고를 이끌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김덕희 정책과장은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돌봄기관과 초등학교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돌봄 모델이 될 것”라며, “돌봄 영역을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하여 학교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가정과 같이 따뜻하고 안전한 온종일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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