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제17대 양재경 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제17대 양재경 회장 취임

노인 건강 및 복지 증진과 여가선용에 최선의 노력 다짐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2일(월)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도내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영일 전임회장(제16대)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시․군 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통문화 전수, 노인 여가 선용, 자원봉사 활동 확산 등 경로효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재경 신임회장(제17대)은 4․7대 경북도의원, 청도군 로터리클럽 회장, 성균관유도회 부회장, 경상북도 의정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52만 노인들의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