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상공회의소 취업준비생 이용 카페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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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상공회의소 취업준비생 이용 카페 운영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영천상공회의소는 본관 건물 1층에 설치돼 있던 기업제품 홍보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취업준비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공간으로 꾸몄다. 

 
1층 200㎡(60평) 공간에 총 2억원(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카페, 스터디룸,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컴퓨터와 복합기, 빔 프로젝트 등 사무기기가 구비돼 있다. 

 


오는 4월 2일부터 운영되는 청춘공감 카페는 연중무휴이며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취준생을 위한 카페에는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39세 이하 청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간단한 문서작성 등 소그룹별 동아리 활동도 가능해 취준생이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향후 인사담당자 초청 잡(Job) 미팅, 취업특강 및 컨설팅, 청년구인 기업체 홍보, 취업캠프 등 연중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청년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조달호 영천상의 사무국장은 “청년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들이 이 곳에 머물며 일자리를 찾고 고민을 나누는 복합공간이다.”면서 “상공회의소가 시민에게 좀더 따뜻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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