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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부지매입.주변 도로 등 토목공사만 1,587억 원 부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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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부지매입.주변 도로 등

토목공사만 1,587억 원 부담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영천)에 도로와 부지 매입비가 1000억 원 넘는 돈을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투자한다. 

 

영천경마공원 투자사업 자료 현황


이는 지난주 김낙습 한국마사회장이 영천을 방문한 브리핑 자료에서 나온 것인데, 경마공원 투자사업 자료에 의하면 부지매입비 600억 원, 주 진입로 300억 원, 청통IC에서 경마장가는 진입로 330억, 문화재연구원-성천리간 도로확포장 190억, 대미리에서 경마장 진입로 확포장 56억, 문화재 발굴조사 26억, 경마공원 이주단지 조성 85억 원 등이 현황으로 나타났다.


총 1,587억 원 모두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부담하는 예산인데, 경마장 규모 축소에 따라 예산도 다소 축소되나 이미 부지매입비와 주진입로는 거의 완료단계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행정의 많은 투자에 비해 마사회는 40억 원 정도의 쥐꼬리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항상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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