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서 도승회 전교육감 공덕비 제막식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8.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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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도승회 전교육감 공덕비 제막 식 가져

 

    지난 20일(토) 11시에 전 경상북도교육감 도승회선생 공덕비가 그의 고향 경북 성주에서 제막되었다.

   도승회 전 교육감 공덕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우)는 이날 성주군 성주읍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김항곤 성주군수, 이상희 전내무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계, 기관단체장, 제자, 주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공덕비 중심 모습

   행사는 경과보고, 약력 및 공적소개, 추진위원장 인사, 축사, 도승회전교육감 인사, 공덕비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승회 전교육감은 경북대사범대학을 나와 경북관내에서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을 거쳐 민선 2․3대 경상북도교육감을 역임하였으며 전국최초로 난치병학생 돕기 등 소외 계층의 자녀를 어루만지는 등 함께하는 교육에 열정을 쏟았으며, 고향 성주에서는 폐교 위기의 성주농공고를 전국 명문 성주고등학교로 발전시키는 등 창의와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하였다.

공덕비 앞에선 도승회 부부

 

   추진위는 " 48년간 2세 교육을 위해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애국애향의 숭고한 신념과 탁월한 능력으로 경북교육의 선진화는 물론, 유학의 고장 성주를 교육의 고장으로 재도약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고 공덕비 건립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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