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장 어딜가도 큰절 등 정중하게 인사

                          김시장 어딜가도 큰절 등 정중하게 인사

o...김영석 시장은 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중하게 인사,
정중한 인사는 신벗고 큰절로 인사.
김 시장은 “10년 6개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머슴의 임기를 마친다. 미진한 일도 남아 있으나 영천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 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면서 “지난번 도지사 후보로 활동해 보니 역부족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고 사죄드린다.”고 인사.

김 시장은 또 “경마공원, 고경산업단지, 군사보호구역 이전 등이 미진하나 향후 조금 더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영천은 된다,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생활해달라”고 주문.

이에 각종 행사 참석자들은 “도지사 활동시 응원을 많이 보냈는데, 작은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영천에서 도지사 후보가 나왔다는 것만해도 대단하다, 영천 홍보도 많이 됐다. 10년 넘게 김 시장도 수고가 많았다. 나머지 3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자랑스럽게 물러나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시장 인사에 답.
김 시장은 3선 제한으로 인해 오는 6월 30일이면 임기가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