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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제설작업 한창… 피해농가 일손돕기
대창면사무소는 지난 9일 폭설로 고통받는 농민들과 국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면 직원들은 먼저 위험지구 차량통제 및 모래추가운반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고 면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시설 3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지난 16일에는 영천시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피해 집중지역인 금호지구에서 1개동에 10명씩 70여명이 하루 종일 피해농가와 아픔을 같이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출근길의 금호~대창간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들은 거북이걸음을 했으며 도로변 소나무가 넘어져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젠 농사를 포기해야 될 것 같다. 포도밭을 새롭게 가꾸려면 2~3년이 걸리는데 더 이상의 농가부채를 떠안을 수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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