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전하고 행복한 서부동… 자방대·서부동 간담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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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행복한 서부동… 자방대·서부동 간담회
                                주민 애로사항 최대한 해결



서부동 주민센터와 서부동 자율방범대가 행복하고 안전한 서부동 만들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부동 주민센터(동장 손주익)와 서부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 시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손주익 동장은 “방범대가 야간순찰을 펼치고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특히 서부동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를 해 주고 있다.”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데 교통봉사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열 대장은 “영천여고 앞은 인도가 넓고 도로가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여 한다.”고 부탁했고 양순분 부녀대장은 “영천여고 앞 야간조명 설치가 필요하다. 시민운동장 가는 길의 방범등이 가로수로 인해 어두워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서부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 좋은 건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서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주익 동장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겠지만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방범대 순찰시 주민이 불편하고 위험요소가 있으면 언제든 서부동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오늘 건의한 내용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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