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특성화고 우수인재 직접 찾아나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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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성화고 우수인재 직접 찾아나서




“3월12일~23일까지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실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018년도 지방공무원 기술직

경력경쟁시험과 관련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는 시설, 공업 직렬에 11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3월 12일~23일까지 도내 관련 학과가 설치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관계자(취업부장, 교감, 교장)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부서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험제도

및 응시방법 안내, 향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 등 홍보와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험의 응시자격은 도내 소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

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며, 추천기준은 △경상북도지방기

능경기대회 금상 이상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 상위 30%이내인 사람 중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하나

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이번 특성화고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3월 26일~30일까지 이며,

필기시험은 5월 19일(토)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희 총무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

터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공직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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