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시청 국장 도의원 출마위해 명퇴

                   김종열 시청 국장 도의원 출마위해 명퇴

김종열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이 2월말 명예퇴직을 한다. 

 
김 국장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도의원(제1선거구) 출마설에 대해“이제 공직을 명예롭게 마치고 새출발을 해야 한다.”라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며 사실상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김종열 행정자치국장

김 국장은 금호읍이 고향으로 1979년 공직에 투신했으며 200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자양면장, 클린환경팀장, 새마을체육과장, 회계정보과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쳤고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행정자치국장으로 재임했다.

39년 공직생활 동안 경북도민체전 유치,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채무제로 선언 재정건전성 확보 등 미래 지향적 성숙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