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발전 위해 힘 모으자”… 박성환 회장 취임

                 “북안면 발전 위해 힘 모으자”… 박성환 회장 취임
                              2010년 이어 두 번째 회장 맡아

북안면 청년회는 지난 1월30일 종합복지회관에서 박귀옥 북안면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이춘우 시의회운영위원장, 각 기관단체장, 청년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안면 청년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에 이어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난 2년 동안 북안면 청년회를 이끌어온 박규면 전임회장의 이임사, 박성환 신임회장의 취임사, 그리고 2018년도의 다양한 봉사활동, 윷놀이대회, 음악회 등 면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2010년 북안면 청년회장을 거쳐 2013년 영천시 청년연합회장, 2014년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상임이사, 2015년 내무부회장 까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반경을 넓혀온 박성환 청년회장은 북안 청년회의 결속의 다지고 북안면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북안면 청년회장을 맡기로 했다.

박성환 청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라고 북안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청년회의 결속과 북안면의 발전을 다짐했다.

박귀옥 북안면장은 “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험이 풍부한 청년회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면민화합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