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 열기 대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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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 열기 대단




새해농업인교육이 포도 복숭아 등 작목별로 열리고 있는데, 농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가득해 올해도 풍년농사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일 금호읍에서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동별 돌아가면서 열리고 있는데, 포도와 복숭아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화남면 포도교육이 열리기전 많은 농민들이 교육에 참석, 자신들의 주소를 적고 있다



금호읍 금호농협 유통센터 교육에서는 300명이 넘는 포도 농민들의 교육에 참석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화남면 포도 교육에는 화남면내 1백명에 이르는 포도 농민들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열린 강의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시종일관 강사의 강의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고 적으면서 들었다.



화남면 포교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전성호 박사(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후 가장 추운 해가 될 것으로 본다. 추우면 동해 피해가 일어난다. 긴장을 바짝하고 겨울을 지나야 한다. 자양면에는 -17도가 되는 지역도 있다. 비가 안 오면 건조피해가 예상되고 날이 추우면 동해가 예상되므로 바짝 긴장하길 바란다.”면서 “지난해(2017년) 포도 가격이 좋은 편이었다. 2년간 폐원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수입이나 국내 생산량 등도 많이 줄었다. 올해도 상품성 생산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고 올해 농사를 간략히 전망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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