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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발전 초석다지다
용전리청년회 효잔치
대창면 용전리청년회가 마을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다.
용전리청년회는 지난 12월22일 동지를 맞아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대접을 했다.
대창면 용전리 청년회
또 새해 출발을 알리는 1월1일에는 효 떡국잔치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영천아리랑 전속 민요단이 출연해 마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청년회는 채약산(800고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준비한 떡국과 간단 제수로 마을입구 수호신 당상나무에 제를 지내며 금년 한해도 지역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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