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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명 합격, 지역최초 서울대 의예과 합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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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3명 합격, 지역최초 서울대 의예과 합격

                                                 영천서 서울대 54명 합격, 84년 이후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역의 수험생 가운데 3명이 서울대에 최종합격했다.
서울대 최종합격한 영광의 얼굴은 성남여고 3학년 조은주 양(서울대 의예과), 성남여고 3학년 정주연 양(서울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선화여고 3학년 김선영 양(서울대 간호대학)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3명이 서울대에 합격함으로써 영천은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3명 이상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4명의 여학생이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합격한데 이어 올해도 3명의 여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면서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지역교육계는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3명 배출한 것은 학생수에 비교하면 높은 것이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 대단한 것이다.”며 “앞으로는 여학생과 함께 남학생들도 서울대 입성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지역최초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영천지역에서 올해까지 서울대에 합격한 인재들은 영동고 26명, 영천고 8명, 성남여고 8명, 선화여고 7명, 영천여고 5명(2011학년도 이후 인원), 금호여고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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