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거벽보 때문에 담 금가고 부서지고
선거벽보 때문에… 담벼락 금가고 부서지고
선거벽보 부착을 위해 못을 박아 담벼락이 부서지고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영천시 조교동의 한 주민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해 선거 때마다 벽보를 부착하기 위해 담벼락에 못을 박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주민은 “선거벽보를 부착하기 위해 못을 50여곳에 박았다. 이로 인해 담벼락이 위태롭다. 또 지난 11월15일 포항지진 때 담이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선거벽보를 부치게 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 주민은 또 “약 5년 전 균열이 생겨 영천시청에 안전점검 및 사후처리를 문의했지만 정확한 답변이 없다. 2017년 11월23일 다시 진정서를 접수하자 얼마 전 회신문서가 왔지만 지금 와서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라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천시선관위는 “선거벽보는 사유지의 경우 동의를 받아 부착한다. 2010년과 2012년에 근무한 직원이 현재로는 없다. 현장을 파악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지금으로는 사후처리 문제를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영 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통신사 기념사업회 송년의 밤 개최 (0) | 2017.12.20 |
---|---|
어려운 이웃에 사랑전달… 한돈 나눔행사 가져 (0) | 2017.12.20 |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특별상’ (0) | 2017.12.19 |
영천, 칠곡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 심의... 조건부 가결 (0) | 2017.12.19 |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국비 89억원 추가확정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