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태 전국장 돼지저금통 이웃돕기

                            하상태 전국장 돼지저금통 이웃돕기
                                 매년 실천, 올해는 55만여 원

하상태 전 영천시의회사무국장(청통면 호당리)이 지난 1일 시민신문사를 방문하고 1년 동안 돈을 모아둔 돼지저금통(사진)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놓았다.

올해 기탁한 돼지저금통에는 10원짜리 210원, 50원짜리 300원, 100원짜리 10,900원. 500원짜리  2만2,000원, 1000원짜리  3만9,000원, 5000원짜리  2만5,000원, 1만 원짜리  46만 원 등 총 55만7,410원이 들어 있었다.

하상태 전 국장이 신문사에 전달한 돼지저금통엔 55만7천여 원이 들어 있었다

하 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돼지저금통을 활용한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오고 있다. 작은 돈이 생길 때 마다 돼지저금통에 넣어둔 뒤 12월 1일이 되면 1년 동안 모아 둔 저금통을 (신문사를 방문하고) 이웃돕기에 내놓고 있다.

                                                             하상태 전 영천시국장

하 전 국장은 “매년 해 오던 일이다. 부담 없이 돼지저금통에 넣다보면 이렇게 된다.”면서 “금액 보다 작은 돼지저금통을 각자가 만들어, 한번쯤 실천해 봤으면 한다. 작은 저금통이 모이면 큰돈이 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