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민신문 창간 20주년, 정과 사랑 넘치는 지역사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0.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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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창간 20주년


                              정과 사랑 넘치는 지역사회



시민신문은 ‘항상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두운 곳을 파헤치기보다는 감추어진 곳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가며 언론윤리를 지켜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천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평화, 행복 그리고 평등, 정의를 실현시키며 시민의식 함양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창사이념을 가지고 출발한지 어느덧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 오다보니 시행착오와 판단미숙으로 시민여러분에게 심려를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천의 이미지를 바꾼 천하장사씨름대회,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고)김일 초청 레스링대회, 경북도민 화합을 위한 페스티벌, 영천사랑 바둑축제는 지역신문으로써의 역할을 다 한 행사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지송식 시민신문 사장



단심가의 정몽주 선생, 화약발명가 최무선 장군, 가사문학의 대가 박인로 선생, 임진왜란 당시 육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영천성 복성전투에 참여한 의병 등 선조들을 모신 영천은 정말 자랑스러운 도시임에 틀림없습니다. 기업유치, 레츠런파크 영천,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트고 유치를 이룬 지금의 영천은 선조들에게 떳떳하고 후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참여한 영천시장학기금 200억원을 조기달성하고 향후 300억원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춰 영천은 기업하기 좋고 사람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업인은 영천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우리 시민들은 같은 동반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자기주장만을 고집할 때 남의 입장도 이해할 줄 알아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 줄 알고 또한 고마워 할 줄 아는 정과 사랑이 넘치며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은 우리 시민의 몫일 것입니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편집자문위원회, 각 동네 소식을 전하는 시민기자,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비판에는 대안을 제시하고 어두운 것 보다는 밝은 기사로서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계속 영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천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여러분 창간에 힘을 보태준 주주님, 사랑과 질책을 함께 보내는 독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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