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업계고, 전국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경북 상업계고, 전국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 서울에서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에 참가하여, 교육부 장관상 1명, 금상 7명, 은상 6명, 동상 16명이 수상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NCS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경진 10종목(회계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창업실무, ERP, 전자상거래실무,세무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과 경연 3종목(경제골든벨, 동아리 콘테스트, 동아리 부스)에 1,900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수상자 중에는 우수한 취업처에 입사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등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 번 대회 수상자로는 교육부장관상에 구미여상 김세연, 금상 수상자는 창업실무 손은진, 전자상거래실무 현량해, ERP 박수민,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이현지(이상 구미여상), 사무행정 이예슬,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윤은성(이상 경북하이텍고), 호텔식음료서비스 이경원(경주정보고) 이며, 지도교사상으로 구미여상 신미희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신동식 과장은 “이 대회는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진대회인 만큼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 그동안 학생 지도에 혼신을 다한 지도교사와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