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둘이 만나 하나되는... 경상북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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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만나 하나되는... 경상북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애학생과 사회 지도층 인사와의 1대1 후원 연결운동 활성화




경상북도는 26일(화)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도내 특수학교 관계자, 장애인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지회(회장 임한준)가 ‘12년부터 장애학생과 사회 지도층 인사가 1대1로 결연관계를 맺고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후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회운동이다.



‘14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격상되면서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14년 장애학생 20명(후원자 25명),‘15년 장애학생 37명(후원자 60명), ‘16년 장애학생 15명(후원자 50명)이 결연을 맺었다.



오프닝 공연 및 사랑의 끈 영상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도지사와 포항시장 표창수여, 도내 장애학생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순진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도정목표 아래 어느 누구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 이라면서

"장애학생의 학업 활동지원은 물론 장애인이 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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