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어울림 A클럽 우승

                   37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어울림 A클럽 우승
                                21개팀 200여명 선수 참가

제37회 시장기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영천시테니스협회(협회장 한상홍)가 주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1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생활체육을 즐기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대회결과 어울림 A클럽이 우승, 동부 A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패자부활전 우승은 정우회 홍클럽, 준우승은 시청 B클럽이 차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이 우정과 화합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또 동호인 여러분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는 등 회원단합과 협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