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노동조합 영천지역지부 제1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영천지역지부 제1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영천지역지부(위원장 강민재) 제1차 정기회가 지난 25일 시내 한 식당에서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윤승오 의장, 시니어노동조합 손현규 경북지역본부부위원장, 조달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전종천 시의원 및 영천지부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니어노조 영천지부는 퇴직 후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다시 일을 찾아 나서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고, 있어도 열악한 노동환경과 저임금이 대부분이다. 이런 현실을 깨고자 2014년 5월 중장년 세대 노동자들의 인생 2막을 여는 데 있어 생존권적 기본권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한편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법적 조직으로  탄생했다.

강민재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소속감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섭권을 활용한 노동기본권 확보와 각 분야별 경력과 기술의 재능기부와 사회참여를 함께하며 중장년층의 사회복지증진활동을 전개하여 장수가 축복인 세상을 열어가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