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강변도로변 벚나무 가로수 병해로 베어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7.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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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도로변 벚나무 가로수 병해로 베어져



강변도로변 벚나무가 병해(자연고사)로 베어졌다.
구 석수탕앞 도로변 양쪽 벚나무는 영천의 봄 대명사로 자리 잡았는데, 병해로 인해 30년 이상된 벚나무 5그루가 지난 1일 벴다.



작업광경을 본 시민들은 “너무 애석하다.”며 아픈 마음을 표했다.

영천시 산림과에서는 “오래된 고목이라 나무속이 대부분 텅 비었다. 자연사한 나무 5그루를 비었다. 수관주입 등 계속해서 방재를 했으나 속이 빈 관계로 방재에 한계가 있다.”면서 “대부분 수명이 다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론 영동교에서 석수탕 도로변 나무는 수종을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0년 이상된 벚나무가 고사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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