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포도 와이너리 간담회 가져 년 2만명 이상 다녀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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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포도 와이너리 간담회 가져

 

지난달 22일 금호읍 원제리 와이너리에서 영천시 와이너리(주. Ciel.씨엘) 11농가와 뱅꼬레와인 대표, 영천시 와인사업단 이중종 과장과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1년도 판매와 홍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11농가의 대표자인 최봉학씨(고경면 고도리)는 “지난해 와인체험은 2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3만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와인농가는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와이너리 농가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 과장

 

이어서 와인사업단 이 과장은 유럽 와인에 대한 설명을 한후 “영천와인은 역사가 짧아서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면서 “지금부터 와인투어가 재개되니 영천인의 홍보는 물론 찾아오는 손님을 초심으로 맞이해 주길 바란다. 와인사업단서도 최선을 다해 농가를 도우겠다”고 했다.

 

지난달 경북 포도협력단 연구위원 13명이 농가별 와인을 테이스팅한 결과 ‘조은와이너리’가 (2009년산 레드와인) 최우수, 고도리 ‘별길와이너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기자 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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