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의원 6월 민원의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7.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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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의원 6월 민원의날
                 금호 우방, 신녕향교, 북안 원당리 등 민원 건의




이만희 국회의원의 6월 민원의날이 지난 24일 오후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민원은 북안면 원당리 김병수씨의 ‘도로사용후 교량 보수 및 신설, 발파로 집에 금’, 자양면 충효리 조성보씨의 ‘마을버스 관련’, 임고면 우항리 전치웅씨의 ‘하천부지 대부 재계약’, 신녕면 조용호씨의 ‘신녕향교 충효관 필요’, 금호읍 우방아파트 주민들 ‘복선 전철 사업에 따른 민원발생’ 등 10여건이 상담 및 건의가 신청됐다.



이중 금호읍 우방아파트 주민 8명은 “대구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아파트 앞 철로가 성토로 많이 올라오고, 먼지, 소음 등의 피해가 생각보다 커 당초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과는 너무 동떨어지게 시공됐다.”면서 “이는 앞에 활동한 동 대표들도 문제가 있으나 여론수렴을 무시한 철도시설공단이 더 문제다.”며 민원을 이 의원에 자세히 설명하고 해결을 희망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철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을 불러 향후 대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민원의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9시30분경에 개최하나 이날은 오후 1시30분에 개최됐는데, 이 의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동영천ic에서 열린 상주영천고속도로개통 기념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다음 고경면 대의리 일대에서 열린 중앙선 전철화 사업중 영천-신경주 구간 ‘대의리 철도 노선 조정’ 시위 현장을 방문해 주민 및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아주 바쁜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민원인들에 양해를 얻은 뒤 오후로 미루고 상담이 됐다.



이 의원은 매주 토 일요일이면 영천 청도로 내려와 항상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데, 보좌진들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의원님 체력이 보통 사람 몇 배는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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