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황순남 김지애 선수, 경북씨름왕 등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30. 14:30
반응형


                        황순남 김지애 선수, 경북씨름왕 등극




영천시 씨름협회는 지난 5월27, 28일 양인간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씨름장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50명의 씨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시·군 대항 단체전과 남자부는 대학부 및 청·중·장년부, 학생부는 초·중·고등부 등 7개 부문, 여자부는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등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영천선수 가운데 여자부 무궁화급에 참가한 황순남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국화급에 참가한 김지애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문별 입상자는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2017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종구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