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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아파트 주민들, 아파트 입구 앞 버스 승강장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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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아파트 주민들, 아파트 입구 앞 버스 승강장 필요



윤성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입구 앞 도로에 버스 승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성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버스 승강장에 대구 영천간 4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승강장까지 가는 거리는 아파트에서 나오면 200미터 이상 된다. 2백 미터면 시간은 물론 노약자들은 힘든 거리다. 전부터 이야기한 내용인데, 아무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대구행 버스는 55번과 555번이 있는데, 영천경찰서를 지나서 대구방면으로 운행하다 육교 앞에서 우회전 하면 아파트 입구에 들어온다. 거리는 100미터 안쪽이다. 이곳에 승강장이 있으면 타고 내리는 사람들은 훨씬 수월하다. 여기서 바로 위쪽으로 200미터 지나면 경북문화재연구원도 있으니 잠깐 들어왔다 돌아가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 이곳 주민들은 이 말을 종종한다. 그리고 끝까지 승강장 이전을 주장할 것 같다.”고 했다.


윤성아파트 도로변 버스승강장에 정차한 버스


이에 대해 영천교통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를 위하고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잠깐 이라고 하지만 잠깐 들어가면 시간이 5분에서 10분은 걸린다. 이렇게 되면 이제까지 운행한 버스 시간표에 맞지 않아 다른 손님들이 싫어한다. 다른 손님들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윤성 주민들의 뜻에 따라 버스가 들어가게 되면 비슷한 다른 곳 주민들도 모두 이야기 하면 버스 운행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시간대로 운행하려면 현행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윤성아파트 주민들은 승강장 오기전 육교 밑에서 우회전해서 아파트 입구에 들어갔다 돌아서 가는 버스방향을 희망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박대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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