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이모저모
개막식에는 관중석 자리 비워둔 것이 흠
o...빈자리는 대형 현수막과 스크린이 나오는 무대 설치로 대처했으나 2008년 도민체전때보다 개막식 인원이 훨씬 적어.
산 위에서 사진을 운동장 전체 사진 촬영하는 사진사들도 “사람들이 적어 보인다. 개회선언 축포를 기다렸는데, 축포도 훨씬 축소해 개막식 맛이 기대이하다.”고 불평.
또한 “블랙이글스도 예행연습때는 잘 보이고 연막도 잘 나타났는데, 심한 바람 탓인지 본전에서는 예행연습때 보다 못한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개막식날, 운동장 우측 편이 모두 비워져있다<선화여고 옥상에서 일반 촬영 및 드론 촬영>
o...본사에서는 개막식 모습을 웅장함과 생동감이 넘치며 희망 가득한 도체의 의미를 좀 더 기록하기 위해 드론 기사를 초청해 선화여고 옥상에서 드론 촬영.
칠곡신문 소속 드론 담장자는 “영천이 규모 있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충분하다. 바람이 세계 불어 드론촬영에 지장이 있지만 영천 도민체전의 아름다운 입장식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o...개막식이 열리는 28일 오전 일찍부터 시민운동장으로 들어가는 곳곳에서 교통 통제를 하고 차량 진입을 철저히 감독.
심지어 행사 차량인 와이너리 제품을 싣고 가는 (주차증 없는)트럭 자체도 통제, 와인을 모두 내려 작은 이동식 운반대에 옮겨 일일이 나르기도.
이를 두고 시민들은 “통제를 너무 심하게 한다.” “큰 대회를 잘 치르려면 확실한 통제가 필요하다. 통제에 잘 따르는 시민정신이 필요하다.”등으로 의견이 분분했으나 확실한 통제로 인해 오후 개막식 차량 질서가 어느 때보다 원활.
o...선거차량들이 언제 들어왔는지 운동장 입구에 자리하고 선거를 홍보.
한 후보의 차는 시종일관 노래를 방송, 지나는 시민들은 물론 차와 가까이 있는 관중석에 있는 관중들도 짜증스런 반응.
시민들은 “큰 잔칫날 조용하게 인사하고 지나가야지 시종일관 차 세우고 노래 방소하는 것은 예가 아니다.”고 한마디씩.
o...자원봉사자들은 아침 9시까지 현장에 출근, 오후 5시30분까지 현장을 지키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
이들이 하루 받는 수고비는 교통비와 식대로 2만 원,
이를 두고 시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돈을 받는다는 것은 자원봉사가 아니다. 비용을 받는 다는 것을 몰랐다. 순수하게 자기들 스스로 하는 것이 봉사다. 봉사의 의미 정리도 필요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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