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화예술이 더해져 경북도민체전이 빛나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5.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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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더해져 경북도민체전이 빛나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북과 영천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마당이 펼쳐졌다.


청년 조선통신사 조양각 공연



한국예총 영천 지부는 영천을 알리는 한방, 와인, 공예, 조선통신사 복식 체험 등 각종 부스를 운영하고, 일 3회 난타∙하모니카∙댄스 등 지역문화예술 공연, 국악퓨전공연, 조선통신사 신(新)전별연과 아리랑 태무 등 무대공연과 수시로 순라군 행렬, 윈드오케스트라 마칭밴드 공연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영천아리랑보존회 공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주제로 한 전국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북과 영천을 알릴 더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영천에서만 볼 수 있는 조양각의 야경과 함께 하는 상설 문화 공연이 실시되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리랑태무



지난 27일 조양각 특설무대에서 열린 ‘경북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도민체전 전야음악회’는 문화예술로서 경북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29일 지역의 이언화무용단, 아리랑태무시범단,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김교댄스, 그리고 경주와 안동의 공연단이 함께하는 조선통신사의 사랑∙신전별연, 30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경북과 영천 지역 문화 수준을 드높였다.



도립국악단 조양각 공연




특히, 강변공원 마상재 특설무대에서 14시와 17시 두 번에 걸쳐 시연된 마상재(馬上才)는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한 고난이도의 기마술로 지역 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도민체전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진정으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체육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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