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외주공 철거 완료, 5월중 모델하우스 공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5. 1. 09:00
반응형


                 문외주공 철거 완료, 5월중 모델하우스 공개
                 610세대 대부분 분양, 무주택 가구 청약 자격




영천중앙초등 동편 구릉지에 추진되던 영천문외 주공아파트 건립이 철거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본지 올 1월 보도 등)
또한 5월말경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입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문외주공 아파트 현장 부지, 위쪽에 보이는 것이 중앙초등학교와, 문내주공아파트 단지



이번에 분양할 주공아파트는 20층 610세대(이하 전용면적)로, 분양은 59㎡(17.8평, 이하 전용면적) 78세대, 84㎡(25.4평) 402세대, 119㎡(35.9평) 4세대 등 총 484세대다.
임대는 전용 39㎡(11.7평) 54세대, 51㎡(15.4평) 72세대 등 126세대다.


아파트 부지



주택공사 분양 담당부서는 “영천 분양은 무주택 가구가 우선 청약권이 있다. 다음으로 청약통장 등이 있어야 한다. 무주택은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주민등록상 따로 떨어진 세대는 다른 세대로 보므로 독립 세대는 오래 지나면 무주택 기간이 길어 유리하다. 가장 평형이 큰 4세대 분양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나 경쟁자가 그 만큼 많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영천의 아파트 공급이 넘치는 현상이 일어나 올해초부터 기존 아파트 가격이 20%-30%까지 떨어지고 새 아파트 분양 물양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나 이곳은 위치가 뛰어나고 주공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 신청 자격을 가진 상당수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경쟁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