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세계 걸스카우트 10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 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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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걸스카우트 10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 열려

- 7.25~31(6박7일),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장, 50개국 12천여명 참가 -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연맹장 김재덕)은 오는 7. 25~31일까지 6박 7일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세계 잼버리장에서 열리는 세계 걸 스카우트 100주년 기념 및 제13회 걸 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총 50개국 12,000명의 걸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는 1,000여명의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하여 우정과 신의를 펼친다.

 

 

 매년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야영대회에서도 5개 주요 활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별행사 등이 진행된다.

 

먼저 5개 주요 활동 프로그램으로 Echo Green 활동은 대원들이 직접 천연염색, 폐식용유 비누, 나뭇잎 손수건,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등을 만들어 보고, Career 활동은 “장래 유망 자격증 대탐험”이란 주제로 애니메이터, 뮤지컬 연기자, 플라워 아티스트, 아나운서 등의 다양한 역할체험을 진행한다.

 

Global 활동은 전통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전통국악, 탈춤, 민요, 판소리 등을 배우고 도전! 잉글리쉬 퀴즈쇼, 세계로 떠나는 여행, 세계 전통의상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Venture 활동과 Sea Adventure 활동을 통해 인공암벽, 레펠,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씨래프팅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레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그 외에 특별행사로, 국제지도자의 밤, 소․연대장의 밤, 연구대의 밤, 무궁화 및 샛별화(골드)의 밤 등 날마다 다른 주제와 이벤트로 6박 7일 일정을 알차게 구성하여 세계 대원 및 지도자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미래 세계사회를 이끌어나갈 경북의 걸 스카우트 대원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과 추억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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