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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영천 방문, 좌파 세력들에 정권 줄 수 없어
서민과 안보 대통령 내세워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영천을 방문하고 1시간 동안 영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7시 30분경 도착, 완산동 사무소 입구 영천전통시장앞 유세차에 올라 자신의 성장기, 경상남도 도지사, 대통령 후보 결심 등의 소신을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또박 또박 설명했다.
홍 후보는 어린 시절 일자무식 어머니와 일용직 근로자 아버지 밑에서 아주 가난하게 자랐지만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한의 젊은이들에 보여주기 위해서 출마했으며,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남도지사 시절, 경상남도를 미래 먹거리 걱정 없는 도를 만들었다. 국가 공단 3개를 유치하고, 1조4천억 원의 빚을 연차적으로 정리하고 가장 깨끗한 도정을 만든 장본인이다고 강조하면서 나라빚도 연차적으로 갚아 나갈 수 있다고 했다.
홍 후보의 연설은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사진촬영 등으로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참석한 수백여명의 시민들은 홍준표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했다.
홍 후보는 이날 포항과 경주 영천을 방문하고 8시 25분경 대구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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