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파트 매도 물량 쏟아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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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매도 물량 쏟아져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하락으로 인한 아파트 매매 질서 파괴가 우려.
영천시 관내 아파트 매매중 매도 물량은 각 단지마다 20-30개가 나와 있으나 거래는 전무한 실정.
여기에다 한신 분양권 매도 물량과 미소지움 분양권 매도물량까지 합쳐져 아파트 매도 물량이 폭주 상태.


이를 두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아파트 매매 혼란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2-3년 전부터 아파트 허가가 많이 나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측은 했다. 현재 거래가에서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까지 싸게 내 놓아도 매수자가 없는 실정이다. 이것이 새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물려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님 폭락의 전조 현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기존 매매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새 아파트를 마련한 사람들은 기존 집을 팔고 가려는 계획이 모두 물거품으로 사라져 새집 입주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 사람이 수두룩하며, 전세 있는 사람들은 집 주인의 전세금 반환이 늦어지는 등 이래저래 계획이 물거품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기를 틈타 집 장만 하려는 무주택자나 새집 이사를 생각중인 사람들은 상당한 유리한 입장에 섰다. 매수자가 갑인 상황이다. 항상 이런 경우는 없으나 지금은 매수자들이 조금 더 지켜보고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아파트 매매 상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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