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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대병원 응급실 1인실로 운영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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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영대병원 응급실 1인실로 운영된다
                                  총사업비 18억원 투입



영천영남대학병원이 응급실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약속했다.
지난 13일 병원 응급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서길수 영남대총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한혜련 도의원,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등 영천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길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년째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왔다.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영천병원의 또 다른 획기적 변화다. 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총장님은 영천분이다. 2011년부터 자양 용산리에 거주하고 계신다. 저도 영남대 동문이다”라며 인연을 소개하고 “영천병원은 영천에서 큰 복덩어리다. 없으면 영천시민은 어찌하나 큰일 난다. 산부인과 개설을 총장님께 적극 건의를 올린다. 영천과 같이 힘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순화 의장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보호자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로 시민건강과 의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신속 적절한 응급처치로 빨리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영천영대병원 응급실 증축공사는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본관증축과 주차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했다.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됐으며 응급실은 1인실을 도입하면서 중앙감시시스템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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