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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어미소 3일만에 생포
야간에 축사를 탈출한 어미소를 3일만에 생포했다.
지난 2월27일 대창면 용전리의 한 축사에서 어미소가 탈출(?)을 감행하자 농가주는 사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어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갔다. 이에 용전리청년회원 13명이 출동하여 3일동안 수색하여 축사에서 4km벗어난 채약산 부근에서 어미소를 찾았다.
어미소 생포작업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소방대원들
불안에 떨고 있는 어미소를 안전하게 생포하기 위해서 포위망을 만들어 포위한 뒤 119금호센터와 경북소방본부 마취팀의 도움으로 임신 7개월의 어미 암소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어미소 찾기에 동참한 강덕철 청년회원은 “먼저 어미소를 무사히 찾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창조적 마을 성과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박수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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