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한신아파트 20일부터 입주 시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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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아파트 20일부터 입주 시작



한신더휴아파트가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한신아파트는 지난 17일 영천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사용 승인은 건축지적과를 비롯해 도시가스, 전기, 통신, 소방 등 여러 부서에서 모두 승인을 했다.


20일에는 약 30집이 입주를 했는데, 이들은 가스 난방(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 등으로 1-2일 생활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신아파트는 지난 2014년 8월 한신공영이 1,640억 원에 공사를 수주했으며(본지 2014년 11월 보도), 그해 분양대행사를 통해 11월말부터 분양을 시작(현장 시공은 먼저) 2년6월 만에 1,147세대가 완공됐다.



한편, 한신아파트는 한신공영에서 공사 수주로 공사만 하고 일정 기간 하차 처리할 뿐이지 아파트 시공과는 전혀 별개다.(공사 수주해서 집을 완료하면 집을 납품하는 형식이다.)

한신아파트 시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인데, 한국토지신탁과 분양 계약자가 주인이며, 분양계약서에도 한신공영은 단 한줄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공사는 한신에서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신은 한국토지신탁에서 경영상 문제가 있을시 공사대금을 분양계약자들에 청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파트 공사에는 이런 과정이 있기에 신탁사와 분양 계약자가 주인이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공사 현장 감독 및 감리 등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모든 아파트 건설이 이처럼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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