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청통면 계포리 소나무 재선충 의심신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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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계포리 소나무 재선충 의심신고


청통면 계포리 산 15번지에서 소나무 재선충 징후가 발견되어 행정기관에서 긴장하고 있다.
영천시는 재선충 징후가 보이자 지난달 30일 현장으로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도 소나무 한그루가 말라 죽어 재선충 의심신고를 했으나 다행히 검사결과 재선충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번에 의심징후가 보인 곳은 지난해 의심신고가 들어간 곳의 인근으로 소나무 10여 그루가 붉은 색깔을 띠고 말라 죽어가고 있어 신고한 것이다.

                           

                            청통면 계포리 소나무


영천시 산림과에서는 “시료 채취를 한 결과를 보고 지난해와 같이 재선충이 아니면 다행이겠으나 재선충이 맞으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 영천시 관할 내에서 재선충 의심이 되는 곳이 발견되면 즉시 산림과로 신고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과는 또 “지역의 곳곳에 재선충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발견된 곳이 없다. 결과발표는 10~15일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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