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신년인사회… 지역발전 봉사에 앞장

                   한국자총 신년인사회… 지역발전 봉사에 앞장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회장 신용범)는 지난 20일 다나눔 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함박눈이 내려 교통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한혜련 도의원, 모석종 시의회 부의장, 정연복 시의원 등 대외내빈이 축하차 방문했으며 한국자총 읍면동 분회장과 운영위원, 여성회와 청년회원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동경 부지회장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표창패수여, 축사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지난해 지역발전과 봉사에 애쓴 회원들 다수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수상 내용은 신녕면 권태봉 분회장, 여성회의 정재선 부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패가, 여성회의 김화순 감사에게 영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석열 청년회장과 조명진 수석부회장이, 영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제갈혁 청년회 사무국장이 받았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표창은 고경면 손보익 분회장과 여성회 최미혜 회장에게 돌아갔다.

한국자총 경북도지부회장 표창은 황윤태 청년회감사와 여성회 박지훈 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은 완산동 이복우 전 분회장과 여성회 이상연 회원이, 영천소방서장 표창은 화남면 박효기 분회장과 박순하 운영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지회장 공로패는 동부동 허주열 분회장에게 돌아갔다.

신용범 지회장은 “지난해 지역의 다각적 발전을 위해 자총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고 또 여성회의 봉사로 영천시지회가 빛나는 해가 되었다.”며 “올해도 회장으로서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함께 발맞추고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