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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축제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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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축제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도내 11개 우수축제, 6년 연속 선정




영천에 소재한 보현산 일대에서 열리는 별빛축제가 2017 경상북도지정축제로 선정됐다. 또 경북도의 2017 야간상품 지원대상으로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가 선정돼 별의도시 스타영천이라는 도시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가운데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를 비롯한 11개 우수축제를 경북도 지정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한국선비문화축제(영주)·사과축제(청송), 대게축제(영덕)는 최우수축제, 이야기축제(상주)·산나물축제(영양)·오징어축제(울릉)는 우수축제, 보현산별빛축제(영천)·갓바위소원성취축제(경산)·산수유꽃축제(의성)·반시축제(청도)·워터파크페스티벌(울진)은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별빛축제 모습, 지난해 7월 열린 축제다


또 문광부에서 선정한 경북도의 문화관광 축제를 보면 대표축제로 전통찻사발축제(문경)·우수축제로 은어축제(봉화)·유망축제로 국제불빛축제(포항)와 대가야체험축제(고령) 등 4개다. 이와 함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정한 도내 8개 2017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가운데 영천시의 ‘별빛나이트투어’가 포함돼 1,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경쟁력 없는 축제는 도지정 축제에서 퇴출시키고 우수한 지역축제는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재근 영천시 공보관광과장은 “국내최대 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한 영천은 전국에서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영천은 별을 주제로 한 별빛나이트 투어와 별빛축제에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별빛축제는 6년 연속 경북 대표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별과 관련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내실있는 별빛나이트투어와 별빛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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