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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출산 가능한 조산원 개원
올해 1월 2일 첫 출산
영천시에서도 출산 가능한 조산원이 지난 12월28일 개원해 지난 2일 정유년 새해 첫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맡은 편에 위치한 온누리조산원의 오재숙 원장은 대구 동산병원에서 14년 수간호사로 근무한 뒤 이제오재숙산후조리원 원장, 부천열린가족조산원 원장, 오조산원 홈벌쓰조산원 원장으로 역임했다.
오재숙 원장
오재숙 원장은 자연출산은 침대에 눕히지 않고 편한 자세로 눕거나 자거나 하면서 몸이 원하는 자세로 진통을 지켜보면서 기다려주므로 무리하지 않게 자연출산을 하므로 회복이 빠르며 건강한 산모는 6~8시간 후면 퇴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출산 후 아기는 늘 엄마 곁에서 직접 수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모유성공률도 높고 안락한 환경에서 엄마와 보내게 되어 정서적으로 안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타 지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두 딸도 오원장의 조산원에서 같이 근무하기로 되어 있다며 영천의 출산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뜻을 전했다.
오원장은 “철저한 사전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해 출산과정이 두렵다는 인식을 주지 않고 적절한 운동으로 자연분만을 유도하는 조산원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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