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신년인사회 개최, 안정으로 풍년농사를

                 화남면 신년인사회 개최, 안정으로 풍년농사를

화남면 신년인사회가 화남면 번영회(회장 김병인) 주관으로 지난 4일 오전 화남면 사무소에서 이상근 부의장, 성낙균 영천시노인회장, 김수용 도의원, 김찬주 박보근 시의원, 박종태 화남면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과 면내 기관단체장 및 번영회원 새마을 부녀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인 회장은 “지난해 신년인사회 한지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으나 벌써 또 신년인사회를 한다니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것을 실감한다. 지난해는 무더위가 가뭄으로 농사에 피해가 있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안정, 기후도 안정, 농사에 풍년을 찾았으면 한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올해는 꿈과 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차게 기원해 본다.”고 새해 인사했다.

박종태 면장이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종태 면장, 김수용 도의원, 성낙균 노인회장, 박보근 시의원의 새해 인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면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과 새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다과와 떡국을 들며 참석자 모두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김병인 번영회장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또 인사회 앞부분에서 면 발전과 번영회 발전에 기여한 면사무소 직원 최순연 박언경씨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참석대신 축전을 보내 화남면 신년인사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