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AI 확산 방지, 해맞이 행사 취소 - 전국 유일 농가 전염없는 경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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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확산 방지, 해맞이 행사 취소
                          전국 유일 농가 전염 없는 경북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영천시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이는 영천시 뿐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내린 조치인데, 경상북도도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 제야의 타종식과 포항 호미곶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금호강에서 노는 각종 새들


경상북도내 AI 상황은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에서 바이러스는 검출(경산시, 김천시)됐으나 아직 농가에는 전염되지 않은 청정 경북이다.


전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와 제주도가 농가 전염 없는 상황이라 AI 퇴치를 위해 100수 미만 농가에서는 선제적 도태를 시키는 등 AI로부터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현 시점이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AI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가금 농가뿐 아니라 모든 도민들도 함께 차단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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