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해 첫 행보.. AI 방역현장으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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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행보.. AI 방역현장으로!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방문, 방역상황점검 및 격려



도내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철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도민의 민생과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챙기면서‘생생지안(生生之安)’의 덕목를 실천하고자 하는 도지사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상황을 점검한 김관용 지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한 가금산업 위축이 우려되고, 우리 도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농가예찰, 사료 및 계란운반 차량에 대한 집중 관리로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내륙에서 유일하게 AI발생이 없는 지역으로 지금이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하지 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역활동으로 인해 근무자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등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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