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걷기클럽 출범, 둔치에서 제1회 걷기대회

                 영천걷기클럽 출범, 둔치에서 제1회 걷기대회

고향땅 밟아보기란 취지로 결성된 영천걷기클럽(회장 유운식)이 지난 17일 오전 출범과 동시에 제1회 걷기대회를 둔치에서 개최했다.
둔치에는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 50여명이 참가해 영천걷기클럽 출범을 축하하고 곧바로 걷기대회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물과 빵, 과일 등을 받아 들고 문화원 밑 둔치를 출발, 영화교를 지나 그린환경센터 다리를 건너고 금강산성 일대를 돌아서, 완산보와 생태하천을 거쳐 영동교 잠수교를 지나 문화원 밑 둔치로 돌아오는 거리를 걸었다.

참가자들이 걸은 거리는 9.7km, 시간은 2시간 5분 정도가 소요됐다.
걷기클럽은 매월 또는 2개월에 한 번씩 둔치 또는 읍면동에서  코스별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강산성에서 바라본 시가지

휴식 캠프에서 모석종 부의장

유운식 회장과 정재식 센터소장

아름다운 둔치를 따라 걷는 시민들

아름다운 둔치

둔치 자전거도로를 걷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