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산업경영인 경영실태 조사 실시

2016년 수산업경영인 경영실태 조사 실시

 2017년 1월 20일까지, 수산경영인 1,208여명 대상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1981년부터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1,208명에 대해 2017년 1월 20일까지 경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2016년도까지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939명, 전업경영인 241명, 선도우수경영인 28명)이며, 조사내용은 2016년도 어가소득 및 부채(지원 융자금 상환내역), 어업기반, 지역사회 활동사항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업장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되 장기 출어 등 방문조사가 곤란한 경영인은 전화와 서면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실태 조사의 효율성을 위해 시․군 및 관할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의 참여(협조)로 실시한다.

김기덕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업경영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견실하게 사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조사결과를 분석해 향후 정책개발과 기술․경영지도 업무 등에 활용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