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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든든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청년
고경면 청년회, 백미 기탁
고경면 청년회(회장 최우승)는 지난 7일 고경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4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실시된 쌀 나눔의 재원은 50여명의 청년회원들의 수익활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지원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고경면 청년회에서는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취지에서 쌀이나 성금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다른단체나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고경면장은 “청년회는 매년 해맞이 행사 및 경로잔치 등 면민 화합에 앞장서서 늘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의 기증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희망나눔 기부정신에 물고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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