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도민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1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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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민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1위

- 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1,029개 샘플 설문결과(현대경제연구원) -

   경북도민의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최고

  지난 4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1년 상반기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를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가 4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경북도민의 경제적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로 경북도는 살기좋은지역, 기업하기 좋은지역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북도의 경제적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 이유는 “제조업 경기회복, 일자리 증가, 사회적 통합, 사회양극화 해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상반기 전국 11위에서 올 상반기 1위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전국 평균은 39.4(전년동기대비 △2.8p)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룬 성과임에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이다.


경제적 행복지수(EHI : Economic Happiness Index)

개인이 경제적 요인과 관련하여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에 대한 평가로서     경제상태, 의식, 외부요건 등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정의함

경제적 행복지수 = 전반적 행복감 + 5개 하위지수

  5개 하위지수 : ①경제적 안정 ②경제적 우위 ③경제적 발전 ④경제적 평등 ⑤경제적 불안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북도가 도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정책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도민들이 체감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일자리 목표 : 61,000여개 중 상반기 3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상반기 중 60% 이상의 목표 달성),

  구미, 포항 등 주요 산업단지 가동률이 80%를 넘어섬

  5월말 현재 수출 211억불(전년동기대비 23% 증가), 무역흑자 115억불 기록

  소비심리 호조세 지속으로 대형소매점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서민경기 회복

    - 소비자심리지수(CSI) : (’11.1)114 → (2)112 → (3)105 → (4)106 → (5)111


  지역경제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인식은 경북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도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도별 경제적 행복지수 추이]

순위

시․도

경제적 행복지수

(’11년 상반기)

’10년 상반기

증감

1

경북

45.1

40.7

+4.4

2

강원

42.6

36.6

+6.0

3

경기

41.9

41.4

+0.5

4

울산

41.8

45.6

△3.8

5

전남

41.5

44.7

△3.2

6

충남

40.8

45.9

△5.1

7

제주

39.5

40.6

△1.1

8

서울

39.4

45.6

△6.2

9

충북

39.0

39.4

△0.4

10

부산

37.7

40.0

△2.3

10

대구

37.7

40.8

△3.1

12

광주

37.6

44.3

△6.7

13

인천

37.4

38.5

△1.1

14

대전

37.1

45.2

△8.1

15

전북

36.3

42.2

△5.9

16

경남

35.8

43.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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