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1위
- 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1,029개 샘플 설문결과(현대경제연구원) -
경북도민의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최고
○ 지난 4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1년 상반기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를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가 4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경북도민의 경제적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결과로 경북도는 살기좋은지역, 기업하기 좋은지역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경북도의 경제적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 이유는 “제조업 경기회복, 일자리 증가, 사회적 통합, 사회양극화 해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상반기 전국 11위에서 올 상반기 1위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전국 평균은 39.4(전년동기대비 △2.8p)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룬 성과임에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이다.
경제적 행복지수(EHI : Economic Happiness Index)
개인이 경제적 요인과 관련하여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에 대한 평가로서 경제상태, 의식, 외부요건 등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정의함
경제적 행복지수 = 전반적 행복감 + 5개 하위지수
※ 5개 하위지수 : ①경제적 안정 ②경제적 우위 ③경제적 발전 ④경제적 평등 ⑤경제적 불안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 “경북도가 도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정책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도민들이 체감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 올해 일자리 목표 : 61,000여개 중 상반기 3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상반기 중 60% 이상의 목표 달성), ∙ 구미, 포항 등 주요 산업단지 가동률이 80%를 넘어섬 ∙ 5월말 현재 수출 211억불(전년동기대비 23% 증가), 무역흑자 115억불 기록 ∙ 소비심리 호조세 지속으로 대형소매점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서민경기 회복 - 소비자심리지수(CSI) : (’11.1)114 → (2)112 → (3)105 → (4)106 → (5)111 |
○ “지역경제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인식은 경북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도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도별 경제적 행복지수 추이] | ||||
순위 |
시․도 |
경제적 행복지수 (’11년 상반기) |
’10년 상반기 |
증감 |
1 |
경북 |
45.1 |
40.7 |
+4.4 |
2 |
강원 |
42.6 |
36.6 |
+6.0 |
3 |
경기 |
41.9 |
41.4 |
+0.5 |
4 |
울산 |
41.8 |
45.6 |
△3.8 |
5 |
전남 |
41.5 |
44.7 |
△3.2 |
6 |
충남 |
40.8 |
45.9 |
△5.1 |
7 |
제주 |
39.5 |
40.6 |
△1.1 |
8 |
서울 |
39.4 |
45.6 |
△6.2 |
9 |
충북 |
39.0 |
39.4 |
△0.4 |
10 |
부산 |
37.7 |
40.0 |
△2.3 |
10 |
대구 |
37.7 |
40.8 |
△3.1 |
12 |
광주 |
37.6 |
44.3 |
△6.7 |
13 |
인천 |
37.4 |
38.5 |
△1.1 |
14 |
대전 |
37.1 |
45.2 |
△8.1 |
15 |
전북 |
36.3 |
42.2 |
△5.9 |
16 |
경남 |
35.8 |
43.8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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