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017년 교육경비 보조금… 19억원 심의·의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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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교육경비 보조금… 19억원 심의·의결
                                 지난해보다 7억원 감소



2017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이 19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2016년도 26억원, 2015년도 23억원보다 많이 축소된 금액이다.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으로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영천조성을 위한 2017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보고와 2017년도 사업 12건 19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 세부사항으로는 초·중학교 급식지원 5억7,000만원, 영천영어타운 운영에 4억원, 방과후 학교운영·학력신장사업지원 3억5,000만원, 예체능 영재육성 및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지원 등 최종 확정된 사업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개발과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이다.


영천시는 올해 경북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 볓빛중학교 개교에 이어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등 교육기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영천시장학회 200억 기금 조성, 인재양성원과 영천학사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삼 부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천시의 교육 발전의 큰 의미를 가진다. 지역의 인재를 향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여 미래가 있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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