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주공아파트 공사 시작

                         우여곡절 끝에 주공아파트 공사 시작

중앙초등학교 옆 재개발지(문외동 122 일대, 작은 구릉지)가 이제야 개발을 시작한다.
이곳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몇 해 전부터 재개발을 계획하고 2003년 5월 보상계획 등 설명회(본지 2013년 5월 보도)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저가 보상 반발’ 이유로 그동안 공사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몇 년간에 걸친 보상 민원을 마무리 하고 지난주부터 공사 지역 전체 ‘가림막’을 모두 설치 완료했다.

문외 주공아파트 공사 현장에 지난달 중순부터 가림막을 모두 설치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문외 LH 아파트는 부지면적 2만5,423㎡에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공동주택을 계획하였으며 분양아파트 436세대, 임대아파트 87세대로 총 548세대로 구성됐다.
2003년 설명회 등 당시 보도에 의하면 2012년 12월31일 548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2016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보상 민원을 이유로 계속 연기해오다 이번에 착공한다.

철거 직전인 집

철거를 위해 모두 빈집으로 변했다

위에서 본 공사 현장 내, 앞이 중앙초등학교

공사 지역 내 빈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