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독립군 체험캠프… 나라사랑·독립정신 고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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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군 체험캠프… 나라사랑·독립정신 고취
                                영동중학교 학생 30명 참여



영동중학교(교장 박영철)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지난 8월23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1~3학년 30명의 학생들이 독립군체험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영동중 재학생 30명을 포함한 전국의 120명의 학생들은 독립군이름을 딴 4팀(김동삼, 이회영, 이상룡, 지청천)으로 독립원정대를 구성하여 23일 독립군 출정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독립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외에도 역사강의, △독립군 체험학교, 신흥무관학교 체험, 독립대장정, 독립군 활동에 대한 영상 제작 및 독립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캠프에 참여한 정지훈(3년)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군의 삶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3박4일간 많은 것을 배워가며 나라사랑의 마음이 절로 깊어졌다”며 “타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 많은 것을 배워 보람된 3박4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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